
2025년 3월 25일,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천년고찰 고운사를 비롯한 여러 문화유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. 이번 산불로 인해 보물 제2078호 연수전과 가운루가 전소되는 등 국가유산 8건이 피해를 입었습니다. 이불교미주중앙일보 -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+4MBC NEWS+4미주중앙일보 -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+4
고운사 전소: 천년 역사의 소실
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(서기 681년)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,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입니다. 이번 산불로 인해 주요 전각이 전소되었으며, 특히 지난해 보물로 지정된 연수전과 가운루가 소실되었습니다. 이불교+5미주중앙일보 -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+5미주중앙일보 -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+5연합뉴스+2경향신문+2미주중앙일보 -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+2

문화유산 피해 현황
- 청송 만세루: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건물이 전소되었습니다. MBC NEWS
- 울산 울주군 운화리성지: 신라시대 산성으로, 일부 피해가 확인되어 추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. MBC NEWS+1미주중앙일보 -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+1
또한, 추가 유물 소실을 막기 위해 영주 부석사 고려 목판과 안동 봉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등 사찰에 보관된 보물 10건과 시도유형문화유산 5건은 인근 박물관과 연구소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. 미주중앙일보 -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+2MBC NEWS+2미주중앙일보 -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+2

산불 확산과 대응
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으며,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위치한 고운사까지 번졌습니다. 당국은 스님과 신도들을 대피시키고,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, 불길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. 조선일보+5경향신문+5유튜브+5미주중앙일보 -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
결론
이번 산불로 인해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고운사를 비롯한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.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과 문화재 보호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.